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켄 프랑/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쿠제 시온 ====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친척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는 10살 소녀. 엄청난 유산 덕에 재산을 노리는 어른들이 어렸을 때부터 꼬인지라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다. 차에 타자마자 대놓고 아키라에게 "그래서 내 유산을 가로챌 방법은 생각해내셨삼?"이라며 놀려댈 정도이니. 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돈만 노리고 모여든 어른들 덕에 세상에 환멸을 느낄만도 하다. 특히 엄마라는 사람마저 호시탐탐 재산만 노릴 정도라면 말이다. 어쨌든 트럭충돌 덕에 몸이 날아가서 프랑의 집도로 주도권을 아키라가 쥐게 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깨어나게 된다. 그 후 시온의 삶을 이해하게 된 아키라와 진솔한 대화를 하게 된다. 그나마 순수한 편이었던 아키라를 좋아했다고 한다. 사모까지 갈 정도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항상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그 무언가를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걸 좋아했다고. 폭탄 테러 이후 어머니가 만든 클론에 뇌가 이식되어 살아났다. 상속권은 남아있을 것이라고 프랑이 깨어난 시온에게 말했다만…좋아하던 삼촌마저 친척들을 봉인하기 위해 자기자신의 뇌를 다른 친척 23명들의 뇌와 함께 원래 시온의 몸에 연결해버려서 삼촌은 24명이 모두 동의하지 않는 한 손가락 끝도 움직일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삼촌의 희생으로 인한 나름 해피엔드. 시온 혼자 남은 셈이 되버렸지만 재산은 멀쩡하고, 시온을 이용하려는 작자들은 대부분 제거되버린 셈.[* 결말에서 아키라가 시온에게 말이 굉장히 아련한데: "이게 최선이다, 시온. '''이걸로 넌 자유다.'''"라는 전언과 삼촌의 모습을 본 시온은 평소의 포커페이스가 모두 무너지고 삼촌의 희생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